'워드프레스/기초 블로그 제작'에 해당되는 글 15건

글 메뉴는 어려울 것도 없이 바로 '글쓰기' 즉, '포스팅'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블로그의 확산으로 인해 개념 자체를 이해하기 쉽지만, 옛날로 따지자면 게시판에 글 쓰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체계화 된 글쓰기를 통한 "공유"의 개념입니다.

워드프레스의 장점으로 내세우는 SEO (검색엔진최적화)를 위해서 글을 쓸 때 그냥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분류를 나누고 (카테고리), 키워드를 정하고(태그), 타이틀과 요약글을 지정하고 글에 걸맞는 이미지까지 추가하여 글을 써야 한다는 것으로, 마치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를 쓰듯이 체계적으로 써야 한다는 것이고, 워드프레스 글쓰기는 그를 위한 글쓰기 도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모든 글"을 선택하면 현재 작성되어 있는 글을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일괄작업을 통해 편집, 삭제(휴지통으로 이동. 다시 복원 가능)를 할 수 있고 날짜, 카테고리로 필터링(원하는 것만 노출시키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각 글 제목으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하면 임시 편집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나고 이를 통해 내용을 제외한 몇 가지 글의 정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또는 편집창의 모습입니다. 화면 우측 상단의 "화면옵션"에서 노출할 메타박스(각자의 기능을 하는 사각형 패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글쓰기라면 "카테고리, 태그, 특성이미지, 슬러그" 부분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슬러그 부분은 되도록이면 영문으로 작성하시기를 바랍니다.

공개하기 항목에서 현재 작성한 글을 "공개"할 것인지, "임시글"로 저장만 해 놓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으며, 가시성 항목에서 고정글로도 만들어 포스트 상단에 항상 노출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의 출력 순서는 날짜별 내림차순 (최근 게시물이 가장 위에 노출)으로 정렬되는 것이 기본 설정이므로 혹시 글의 순서를 바꿀 일이 있다면 공개 날짜를 수정하는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모든 글들은 되도록 카테고리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카테고리의 등록은 "글 - 카테고리"를 통해 할 수 있고, 하위 카테고리에서 "상위 카테고리를 지정"하는 방법으로 카테고리 계층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단계~3단계 정도로 설계하는 편입니다.

아래쪽 그림에서 "-"가 붙은 카테고리가 2단계 하부 카테고리 입니다. "--" 처럼 2개가 붙으면 3단계 하부 카테고리가 됩니다.

카테고리 역시 슬러그는 영문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만들어진 카테고리의 계층구조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카테고리의 편집모드로 들어가야 합니다.

태그는 해당 게시물을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keyword) 라고 보면 됩니다. 카테고리를 큰 형태의 분류라고 본다면 태그는 작은 형태의 분류라고 보면 됩니다. 태그는 계층구조가 없고, 해당 글 속에서 여러번 사용된 단어 또는 중요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슬러그는 이름 그대로 출력되게 하는 편입니다. 

알림판 - 홈

알림판(대시보드)는 현재 사용중인 워드프레스의 버전, 업데이트 정보, 글, 댓들 등의 등록 현황, 새로운 뉴스, 빠른 글 쓰기 등을 보여주는 관리자용 종합게시판입니다. 사이트 유입 현황 확인 등의 플러그인을 추가하는 경우 등에도 알림판에 해당 내용을 출력하는 메타박스(관리 패널)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서는 KBoard를 설치했기 때문에 "코스모스팜 대시보드"라는 패널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는 "빠른 임시글"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비활성화하고, "활동", "환영합니다"도 비활성화 합니다.

사이트 현황과 워드프레스 뉴스만 활성화 해놓는 편이죠.

 

 

알림판 - 업데이트

 

워드프레스의 테마, 플러그인 등의 업데이트 현황과 함께 일괄(또는 부분)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중요한 것은 워드프레스가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바로 하는 것 보다는 약간 두고 보면서 새 버전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고 천천히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료 테마를 사용하고 있거나 특정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테마나 플러그인 제작사의 홈페이지를 꼭 들어가서 새로운 워드프레스 업데이트 버전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가에 대해 알아본 후 업데이트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테마가 업데이트 되는 경우, 사용자가 기존 테마를 고쳐서 사용하고 있었다면(커스터마이징) 해당 테마를 덮어씌워서 기존의 설정이 다 날아가 버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를 대비하는 방법이 바로 "자식테마"입니다. 자식 테마는 테마를 설명할 때 다룰 것입니다.

 

워드프레스에 접속해서 관리자 화면을 보면 우측 상단에 도움말 항목이 있습니다.

테마 또는 플러그인 설치로 인해 새롭게 추가된 메뉴들이 아닌 워드프레스 기본 메뉴들이라면 각 메뉴에 대한 설명히 자세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한 번씩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 정보를 통해 글 관리 문서로 이동하여 자세한 사항들도 볼 수도 있고, 지원 포럼을 통해 문제에 대한 해결책 및 기능 구현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전부 영어라는 것은 함정이겠죠.

하지만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친해져야 합니다.

워드프레스 공부의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워드프레스 그 자체 입니다.

책은 그것을 보조할 뿐이고요...